미국 리얼리티 스타 파라 아브라함(34)이 수년간 반복해온 성형 시술의 후폭풍으로 턱관절 퇴행성 디스크 진단을 받아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음식을 씹는 것조차 불가능한 상태에 이른 그녀의 사연이 충격을 주고 있다.
밥도 못 씹는 지경…"수술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
아브라함은 팟캐스트 '필로우 토크'에 출연해 현재 입이 정상적으로 벌어지지 않아 음식을 베어 무는 행위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털어놨다.
더 이상 외과적 시술을 피하고 싶었지만 증상이 너무 악화되어 수술 외의 선택지가 사라졌다고 했다.
그녀가 진단받은 병명은 턱관절 퇴행성 디스크 질환으로, 머리뼈와 아래턱뼈 사이 연골이 마모·이탈되면서 뼈끼리 직접 맞닿아 염증과 개구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얼굴에 반복적인 외과 자극이 가해질 경우 턱관절 주변 조직의 균형이 무너져 퇴행을 앞당길 수 있다.
입술에만 6700만원…"100만 달러짜리 몸"의 민낯
아브라함은 19세 때 첫 가슴 확대 수술을 시작으로 코 성형, 턱 보형물 삽입·제거, 엉덩이 필러, 안면 시술 등을 끊임없이 반복해왔다.
입술 성형에만 약 6700만원을 지출했고, 자신의 몸을 '100만 달러짜리 신체'라 자칭할 만큼 외모에 천문학적 비용을 투자해온 인물이다.
2009년 MTV 청소년 임신 관련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은 이후 성인 콘텐츠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화제를 모아온 그녀이지만, 이번 사태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성형 중독이 부른 당연한 결과", "몸이 먼저 경고를 보낸 것"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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