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 150만명 몰리며 역대 최다…"즐길거리·먹거리 확대 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춘향제, 150만명 몰리며 역대 최다…"즐길거리·먹거리 확대 덕"

연합뉴스 2026-05-27 13:29:32 신고

3줄요약
춘향 선발대회 입상자들 춘향 선발대회 입상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올해 춘향제에 150만8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한 2024년의 117만3천명, 작년의 145만1천여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다이다.

시는 춘향제의 성공 요인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춘향제의 정체성 강화, 맛있고 값싼 먹거리 확충 등을 꼽았다.

시는 올해 행사의 프로그램을 춘향의 기품·결기·사랑과 전통이라는 4가지 테마의 160여개 프로그램으로 대폭 늘렸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 미인을 뽑는 춘향선발대회,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재현한 '춘향 러브스토리',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일장춘몽 콘서트', 불꽃쇼 등을 전면에 배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춘향제의 월광포차 거리 춘향제의 월광포차 거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특히 단순히 보고 즐기는 행사를 넘어 춘향의 정신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춘향의 결기 쇼', '단막 창극' 등의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정체성을 강화했다.

요리 전문가 백종원이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맛깔스러운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 더본존과 바비큐존, 부담 없는 가격의 주전부리와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월광포차, 지역의 농특산물을 싸게 파는 직거래장터도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3천여면의 임시 주차장과 220대 수용 규모의 차박(차에서 숙박) 시설을 무료로 개방해 관광객의 불편을 줄였다.

올해로 96회째를 맞은 춘향제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를 주제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일주일간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렸다.

최경식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역대급 규모로 준비한 결과"라며 했다"며 "더욱 정교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