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버디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K-POP 배우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K-POP을 중심으로 한 대학 내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유학생 적응과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한국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함께 배우는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유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과 학생 간 문화 이해를 높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 K-POP으로 넓어진 문화 교류
영산대학교 글로벌어학센터와 한국어문화교육학과는 최근 '2026학년도 1학기 버디 프로그램' 2회차 행사인 'K-POP 배우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버디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1대1로 연결해 한국어 학습과 문화 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멘토링 방식이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어문화교육학과 동아리 학생들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라오스, 네팔 등 다양한 국가 출신 유학생들이 참여했다.
◆ 언어 학습 넘어 실질적 적응 지원
참가 학생들은 K-POP 노래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유학생들은 한국어 회화뿐 아니라 대학 생활 정보와 정서적 지원을 함께 받았으며, 한국 학생들 역시 실제 교육 경험을 통해 전공 역량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얻었다.
영산대는 향후 사찰 문화 체험과 성과 발표회 등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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