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에너지 사용량 절감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나섰다.
과천시는 15일 2025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관내 1천907세대에 총 2천362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지난해 말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한 가구 가운데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 평균 대비 5% 이상 감축한 세대에 지급됐다.
지급 대상 가운데 303세대는 3만원 이상을 받았으며 이 중 6세대는 5만 원 이상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의 에너지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 참여자는 에너지 비용 절감과 함께 감축 실적에 따른 현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입확인서를 출력해 과천시청 기후환경과에 제출하면 기념품으로 4구 멀티탭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참여율 목표를 전체 가구의 20%로 정하고 시민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과천자이와 과천푸르지오써밋, 과천위버필드 등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진행해 올해 상반기에만 522세대가 새롭게 가입했다.
현재 과천시 전체 세대의 17.3%인 5천67세대가 제도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의 참여율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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