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전국 의료영상 학술대회서 대상 포함 5관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구보건대, 전국 의료영상 학술대회서 대상 포함 5관왕

이데일리 2026-05-27 12:57:55 신고

3줄요약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전국 단위 의료영상 학술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포함해 5개 상을 휩쓰며 실무형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23일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제28차 대한디지털의료영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방사선학과 재학생들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디지털의료영상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대학 교수와 임상 방사선사, 대학원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의료영상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재학생 논문 발표 본선에는 전국 4년제 방사선학과에서 총 16편이 선정돼 경쟁을 벌였다.

대상은 2학년 최지민 학생이 차지했다. 박정규 교수의 지도를 받아 ‘데이터 마이닝 도구를 이용한 X선 단추영상의 판독률 비교’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3학년 권민재 학생이 수상했다. 권민재 학생은 ‘Orange3 분류모델을 이용한 X선 경추 측면영상의 판독률 비교’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사진=대구보건대


우수상 부문에서는 3명의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한수현 학생은 ‘X선 촬영에서 산란선 감소를 위한 일회용 갑상선 차폐체 개발’, 장예진 학생은 ‘탈부착형 차폐막을 적용한 일회용 마스크형 갑상선 방사선 차폐체 장치의 개발’ 연구로 각각 수상했다. 또 정지호 학생은 ‘수정체 방호체계 현황과 인식개선 과제’를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최근 의료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판독과 디지털 영상 분석 기술 활용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방사선 분야에서도 데이터 분석 역량과 방사선 안전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영상의학 검사 증가와 함께 방사선 피폭 저감 기술 개발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이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의료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의료·AI 융합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 대학들도 의료영상·의료기기 분야 실무 인재 양성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심재구 방사선학과장은 “학생들이 전국 규모 학술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현장 중심 교육과 연구 활동이 결합된 결과”라며 “디지털 의료영상 분야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방사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