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강준규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박지훈과 유쾌한 케미를 과시, '미각보이즈'로 변신했다.
배우 강준규는 지난 25일과 26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5, 6회에서 주상욱 역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날 강준규는 강성재(박지훈 분)와 같은 소초의 생활관 선임인 주상욱 상병으로 등장,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주상욱은 미모의 국군TV 인턴기자 정민아(전소영)가 강성재(박지훈)의 '여사친'인 사실을 알게 된 후 눈을 반짝이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강성재를 잘 부탁한다는 정민아의 당부에 "나라를 지키는 마음으로 성재 몸에 상처 하나 나지 않게 지켜보겠다"는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주상욱은 휴가를 떠나는 강성재를 위해 생활관 인원들과 함께 휴가비를 모아 건네는 등 따뜻한 선임의 모습을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부대에 KCTC(한국군 과학화전투훈련단) 참가라는 중대한 미션이 하달됐다. 경계 근무 중이던 주상욱은 민간인으로 위장한 대항군 장교를 그냥 들여보내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그 와중 허기진 병사들의 사기가 계속 떨어지자, 강성재는 노릇하게 튀겨낸 '아란치니 주먹밥'으로 병사들의 사기 충전에 나섰다.
주먹밥을 맛본 주상욱은 상상 신에서 그룹 '미각보이즈'의 멤버 '신맛상욱'으로 변신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음악방송 배경에서 '아란치니 주먹밥'을 먹은 느낌을 수준급 랩 실력과 퍼포먼스로 표현한 주상욱은 훈훈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능청스러운 무대 매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우들을 아이돌로 만들어버린 드라마의 키치하고 유쾌한 감성을 극대화한 미각보이즈 장면은 방송 후에도 각종 SNS 채널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강준규는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살리는 동시에 상황에 따라 진솔한 면모를 녹여냈고, 군복이 잘 어울리는 훈훈한 비주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
사진=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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