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보다 맨시티 원한다”…‘역대급’ 이적 나오나? “잉글랜드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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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보다 맨시티 원한다”…‘역대급’ 이적 나오나? “잉글랜드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 가능성”

인터풋볼 2026-05-27 11: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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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 미드필더 엘리엇 앤더슨은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원한다.

영국 ‘BBC’는 2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앤더슨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앤더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신 맨시티 이적에 마음이 기운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노팅엄 포레스트 핵심 미드필더 앤더슨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맨유를 비롯해 여러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BBC’는 “맨유는 과도한 금액을 지불하거나 길어지는 협상에 끌려갈 의향이 없다”라고 전했다.

물론 맨시티행이 확정된 건 아니다. 매체는 “아직 노팅엄 포레스트와 맨시티 사이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양 구단은 앤더슨 가치 평가에 대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상황은 여전히 바뀔 수 있다. 이적료는 잉글랜드 선수 역대 최고 금액이 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노팅엄 포레스트 내부에선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매각이 있다면 그 대상은 앤더슨이 될 거라는 분위기가 있다. 그리고 앤더슨이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한다면 협상에서 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라고 더했다.

앤더슨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리스톨 로버스 등을 거쳤다. 지난 시즌 노팅엄에 합류해 42경기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50경기 4골 5도움을 만들었다.

영국 ‘맨체스터 월드’는 앤더슨을 박지성에 비유했다. 매체는 “앤더슨은 박지성이 될 수 있다’라며 “중원에서 침착함, 수비적 인식 등 여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체력이다”라고 설명했다.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앤더슨이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단지 선수 유형뿐만 아니라 성격 면에서도 올바른 유형”이라며 “맨유에 필요한 미드필더는 활동량이 많고 넓은 공간을 커버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앤더슨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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