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6 제주 예술인 도외 예술활동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도 이외 지역에서 예술창작 및 교류 활동에 참여하는 제주 예술인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원 범위를 항공편뿐만 아니라 선박편까지 확대하고, 지원 인원도 전년도 200명에서 250명으로 50명 늘렸다.
지원 대상은 제주에 거주하며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다른 지방에서의 예술활동을 완료하고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인당 30만원의 교통비를 정액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6월 8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5회로 나눠 진행한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회차별 50명 내외로 지원한다.
회차별 상세 일정과 필수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제주 예술인들의 다른 지방 활동 현황과 수요를 계속해서 축적·분석해 예술활동 지원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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