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약 2주간 도심 하천인 중랑천 물길을 막는 나무를 제거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중랑천 서울시계 1㎞ 구간에 자생하는 나무 약 200그루다.
이들 나무는 무분별하게 자라 물 흐름을 방해하고 하천 범람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의정부시는 예산 절감을 위해 자체 인력으로 나무를 제거하기로 했으며 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물 흐름을 방해하는 나무와 지장물 제거로 하천 통수 단면을 확보, 집중 호우 때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의정부시는 기대한다.
앞서 의정부시는 부용천 효자역∼곤제역 1㎞에서 유수를 방해하는 나무를 제거했으며 임목 폐기물은 친환경 자원으로 재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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