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이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수로 인정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이 유럽 리그 최다 득점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드슈를 차지했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경기에 나서 36골을 기록하며 세 시즌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2023-24시즌에 이어 커리어 통산 두 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차지했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순위를 기반으로 정해진 포인트와 각 선수의 득점을 곱해 순위를 매긴다. UEFA 랭킹1~5위 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 A, 분데스리가, 리그앙)에서 뛰는 선수들은 득점수에 2를 곱한다.
UEFA 6위~22위까지의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득점수에 1.5를 곱해 점수를 얻는다. 그 밖의 리그 선수들에겐 별다른 포인트가 곱해지지 않고 단순 득점 숫자가 점수가 된다.
케인은 이번 시즌 36골을 몰아치며 72점을 얻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7골을 넣으며 54점을 만든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 25골로50점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를 눌렀다.
케인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성장해 월드클래스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그는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트로피를 위해 이적을 택했다.
행선지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케인은 첫 시즌 무관에 그쳤으나,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정상에 오르며 첫 우승을 경험했다. 이번 시즌엔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분데스리가에 이어 DFB-포칼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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