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식 후보는 26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 시절 적폐 수사로 우리 보수를 탈탈 털어 초토화시키고 ‘문재인 시절이 내 인생의 화양연화였다’고 한 사람”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에 벌금 1185억 원을 구형하고 그것으로 자신의 출세길을 만든 자”라며 “이제 북구 한복판에서 문재인을 두 번이나 공개 지지했던 인물의 손을 잡고 만세를 불렀다. 보수를 무너뜨린 칼잡이와 문재인을 찬양한 세력이 우리 보수의 심장 북구갑에서 손을 맞잡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박민식이 무너지면 손뼉 치며 웃을 사람이 누구겠느냐. 이재명과 민주당”이라며 “같은 편 등에 칼을 꽂아 어부지리를 노리는 것 — 이것이 한동훈식 기생정치의 본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북구의 아들 박민식, 끝까지 싸우겠다. 저는 지난 18년간 당이 탄핵의 풍파에 쓰러질 때도 단 한번도 당을 떠난적이 없는, 오직 한길로 보수의 깃발을 지켜온 사람”이라며 “이 박민식을 저 배신의 칼날에 제물로 삼게 하는 일은 결단코 없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북구를 마구 헤집어놓는 그 행패의 절정이 ‘박민식을 찍으면 하정우가 된다’ ‘박민식-하정우 단일화’라는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한동훈 후보는 왜 거짓말에 목을 매느냐. 단일화를 구걸하다 거절당하니, 조작 말고는 박민식을 흔들 방법이 없는 것이다. 자기가 이기겠다는 비전은 없고, 온통 누구를 막고 누가 떨어져야 한다는 얘기뿐”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