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27일 '어르신 대중교통 3종 무료화'와 '0∼2세 전면 무상보육' 공약을 내놨다.
박 후보 캠프는 이날 "도시철도·마을버스·시내버스 3종을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전면 통합 무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철도에만 적용되는 어르신 무임을 마을버스와 시내버스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동 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초고령사회 부산 지역 어르신이 경제·교육·체육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캠프 측 설명이다.
박 후보 캠프는 어린이집 0∼2세 전면 무상보육 공약에 관해선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부산시가 양육을 책임지고 부모가 자신의 삶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박 후보 캠프는 청년이 매월 25만원씩 10년 동안 저축하면 부산시의 매칭과 '부산미래기금' 운용 수익을 더해 1억원의 자산을 만들어주는 '청년 자산 형성 프로젝트' 공약도 발표한 바 있다.
박 후보는 "축적된 시정의 성과 위에 전 세대가 체감하는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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