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아트테리어 사업 눈길…"2천500여 점포 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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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아트테리어 사업 눈길…"2천500여 점포 환경개선"

연합뉴스 2026-05-27 10:13: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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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는 2025년 하반기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지난달 성공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청림로드(청림동)와 조원복길(조원동) 내 24개 개별 점포와 보랏빛거리(보라매동)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상권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브랜딩 전략을 선보였다.

청림로드의 경우 노후 건물과 생활 밀착형 업종이 많은 특성을 반영해 안락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을, 조원복길에는 상권 테마인 대추 초롱을 모티브로 따뜻하고 친근한 골목 이미지를 각각 적용했다.

보라빛거리에는 보라색을 활용한 컬러 브랜딩과 함께 온누리가맹점 현판, 거리 조명 등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 완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소상공인의 90% 이상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구는 간판 교체와 인테리어 시공에 필요한 재료의 95% 이상을 관내 업체를 통해 조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구는 2019년부터 예술가,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간판·천막·차림표 교체 등 맞춤형 공간 개선을 지원해왔다.

그간 총 82억원의 예산으로 약 2천500개 점포의 환경 개선을 도왔다.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새단장한 카페으 전후 모습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새단장한 카페으 전후 모습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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