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부산에서 열린 ‘제31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바다가 우리나라 미래 성장과 발전에 지닌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해양강국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해양국가로의 도약이 대한민국의 생존 공간과 성장 기회를 넓히는 국가 전략임을 강조하고, 해운·항만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해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부산에서 세계로, 바다에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날 기념식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해군·해경 관계자, 해양수산 업·단체 관계자, 한국해양대학교 학생, 해양수산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바다의 날은 국민에게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에 앞서 이 대통령 부부는 한국해양대학교 귀항 환영식에 참석해 항해 실습을 마치고 돌아온 실습생들을 격려한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실습생들과 악수를 나누고 실습생 가족과 동료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와 주제영상 상영, 바다헌장 낭독, 해양수도 부산 응원 영상, 남부 해양수도권 도약 로드맵 대국민 보고, 기념공연, 유공자 포상, 기념사, 미래 해운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 대통령은 해양수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금탑산업훈장 수상자 등 5명에게 포상을 직접 수여하고 공로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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