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는 27일 펜서와 협력해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보안 운영 고도화와 AI 기반 SOC(Security Operations Center) 운영 모델 도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펜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기업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보안팀 출신인 잭 나글리에리(Jack Naglieri)가 창업했으며, 대규모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반 보안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레이크 기반 구조를 통해 대용량 로그를 실시간 분석하고 탐지·조사·대응 자동화를 구현하는 차세대 SOC 플랫폼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력은 클루커스가 추진 중인 보안센터 고도화 전략의 일환이다. 단순 보안 솔루션 공급을 넘어 고객의 실제 보안 운영 과제를 해결하는 컨설팅형 보안 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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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커머스·플랫폼·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기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환이 빨라지면서 보안 로그와 이벤트 규모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보안 알림의 우선순위를 판단하고 반복적인 조사와 대응 작업을 수행하는 데에는 여전히 많은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고 있다.
펜서는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보안 데이터 레이크, 탐지 엔진, AI 에이전트를 통합한 AI SOC 플랫폼이다. 대규모 클라우드 로그와 보안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알림 분류와 위협 조사, 탐지 규칙 개선 같은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히 경고 처리 속도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조사 결과와 축적된 인사이트를 다시 탐지 체계에 반영해 보안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보안팀은 반복적인 분석 업무 부담을 줄이고 위협 헌팅과 고급 대응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클루커스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AI 기반 보안 자동화와 위협 탐지·대응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 글로벌 보안 솔루션 파트너십도 확대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과 AI 기반 SOC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이 복잡해질수록 보안 운영의 핵심은 탐지·조사·대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AI 기반 SOC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펜서는 클루커스의 통합 보안 프레임워크를 완성하는 핵심 솔루션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존 매카시 펜서 CRO는 “클루커스의 클라우드·AI 전문성과 펜서의 AI SOC 플랫폼이 결합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기업들의 보안 운영 현대화를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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