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부모 출신 국가의 언어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아버지 또는 어머니의 모국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강사와 교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사들이 신청 학생이 있는 학교에 찾아가 오는 11월까지 맞춤형 수업을 해준다.
지원 대상 언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우즈베크어, 캄보디아어, 타갈로그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8개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언어 능력을 키워 진로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고, 부모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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