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장관 "호스피스는 필수의료…인프라 확충·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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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 "호스피스는 필수의료…인프라 확충·지원 강화"

연합뉴스 2026-05-27 10: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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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지역 권역별 호스피스센터 충남대병원서 전문가 간담회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정부는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제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충청 지역 권역별 호스피스센터인 충남대병원을 방문해 "호스피스는 마지막까지 환자와 가족의 삶 전체를 지원하는 필수적 의료 서비스"라며 이렇게 말했다.

호스피스는 말기 암 환자 등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심리·영적 영역에서 종합적 평가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 서비스다.

정부는 호스피스 대상 질환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전문기관은 모두 193곳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 기반 호스피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립암센터를 중앙호스피스센터로, 11개 지역 대학병원 등을 권역별 호스피스센터로 지정해 지원한다.

정 장관은 이날 호스피스 의료진에 감사를 전한 뒤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호스피스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를 듣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 장관은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며 "호스피스 환자 연계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호스피스 종합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호스피스 제공 인력 교육 과정도 확대 운영해 현장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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