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니와 함께한 2026 MCFF의 개막작 <이방인> GV 현장을 공개합니다.
“영화 <이방인>에 별점을 매긴다면 저는 만점을 줄 거예요. 그 이유는 영화가 단순히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해한다는 건 무엇인가’라는 질문까지 이어지게 만들기 때문이에요. 애초에 타인을 완전히 이해하는 게 가능한가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누군가를 이해했다고 확신할 수 있는지, 심지어 나 자신조차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결국 우리는 서로를 추측할 뿐인지도 모른다는 생각 앞에서 기존의 판단이나 확신들이 무너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런 지점까지 생각하게 만든다는 게 이 영화의 가장 큰 힘인 것 같아요.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질문을 남기는 영화고, 그래서 더 오래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작품이에요.” 배우 전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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