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카카오뱅크가 국가유공자 자녀의 학습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카카오뱅크는 국가보훈부,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자녀 지원 사업 ‘미래드림방’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기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열렸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오찬석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드림방’은 국가유공자 자녀의 공부방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부터 매년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사업 운영을 위해 6억원을 기부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지원 규모는 18억원이다. 회사 측은 지금까지 약 210가구의 학습 공간 개선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2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58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다음 달부터 대상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단열 공사 등 공부방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한다. 노트북과 태블릿PC 등 온라인 학습용 디지털 기기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약 2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 문화 체험과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인 ‘미래드림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가정의 교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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