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정치팀] 박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후보가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과 ‘인천형 AI 통합 돌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전역의 경로당을 어르신 건강·복지·안전 서비스를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돌봄 거점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정책 협약식에 앞서 박 후보는 미추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복지시설 운영 상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과 정책 협약식에는 박 후보를 비롯해 ▲김성준 전 인천시의원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 ▲최운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 대표 ▲이종원 대한노인회 미추홀구 지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의 65세 이상 어르신 59만여 명, 경로당 1598개소, 대한노인회 회원 7만8000여명을 중심으로 한 상시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현재 인천시 스마트경로당은 225개소이며 미추홀구는 전체 경로당 168개소 중 14개소가 스마트경로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번 협약을 자신의 ‘의료복지·돌봄 선도 도시 인천’ 구상과도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후보는 AI 스마트 안심 돌봄을 비롯한 인천형 통합 돌봄, 정신건강 통합 연계 등 사각지대 없는 돌봄 안전망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는데, 협약을 통해 자신의 공약을 실제 생활공간인 경로당과 연결해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최운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 대표는 “경로당 AI 돌봄 플랫폼의 기획, 운영, 기술 구현, 데이터 관제 등 현장 적용 역량을 바탕으로 인천형 모델이 실제 어르신 삶의 변화를 만드는 플랫폼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 후보는 “공공의료 강화, AI 스마트 안심 돌봄, 인천형 통합 돌봄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나이 들 수 있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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