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친환경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식문화의 중요성을 최근 트렌드인 ‘쇼트폼(Short-form·짧은 영상)’ 형식으로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파주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27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어린이들의 일상과 밀접한 세 가지 핵심 영역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균형 잡힌 식사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 ▲탄소중립 식생활 실천(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잔반 남기지 않기) ▲올바른 손 씻기 및 위생 실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1분 이내의 세로형 영상(Reels, Shorts 등 형태)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창의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 홍보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6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 규모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이며, 선정된 최종 수상작들은 향후 파주시의 음식문화개선 사업 및 어린이 위생 교육을 알리는 공식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장혜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능동적인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 크리에이터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을 활용해 세대를 넘어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제작한 영상 파일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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