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캠프 “유정복 후보 부부, 인천의 윤석열·김건희”…사퇴 공식 요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찬대 캠프 “유정복 후보 부부, 인천의 윤석열·김건희”…사퇴 공식 요구

경기일보 2026-05-27 09:38:06 신고

3줄요약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박찬대 캠프와 인천지역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유 후보의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방송 갈무리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박찬대 캠프와 인천지역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유 후보의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방송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의 당찬캠프가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향해 ‘코인 은닉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윤대기 공정클린선거운동본부장은 27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돈을 챙길때는 법을 어겨가며 부풀려 불리고, 사적권력으로 약자를 누르는 유 후보 부부의 행태는 인천의 윤석열·김건희라고 불러도 되지 않겠느냐”며 이 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윤 본부장을 비롯해 남영희 공동선대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인 허종식(동·미추홀갑), 박선원(부평을), 노종면(부평을), 이훈기(남동을)도 참여했다.

 

우선 이훈기 국회의원(남동을)은 “어제 언론을 통해 유 후보의 음성이 담긴 통화 녹취록이 공개됐다”며 “12월3일 내란 직후인 4일 유 시장은 숨겨둔 코인을 직접 챙겼고, 윤석열 탄핵 표결 30분 전에도 해외 코인에 대해 통화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12월14일 탄핵 표결을 30분 앞둔 순간에도 현직 인천시장인 유 후보의 관심은 오직 코인이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갑은 누구 이름으로 만들어야 하느냐'면서 은닉 방법을 논의했다”며 “유 후보가 본인의 가상 재산을 챙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유 후보 캠프가 언론에서 제기한 ‘코인 은닉 의혹’에 대해 “형님 자금으로 투자된 것이었기 때문에 배우자 본인 재산으로 보지 않았다”는 대응을 반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 할 수 있다.

 

남영희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녹취 공개로 형님 돈을 관리해 준 것이라는 해명한 것은 대국민 사기극이었음이 드러났다”며 “공직자 재산 신고를 누락하고 법망을 철저히 유린한 범죄 정황이 유 후보의 생생한 육성으로 입증됐다”고 했다.

 

이어 “이런 가운데 유정복 시정 4년 동안의 경제 성장률을 참담한 역성장을 기록했다”며 “박남춘 전 시장의 성과가 남아있던 2022년 6.8%에서 2023년 6%, 2024년 3.1%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남 위원장은 “코인에 정신이 팔려 내란 위기 속에 인천 경제를 내팽개친 뒤 시민의 질책이 두려워 코인도 숨기고, 경제의 실패도 감춘 파렴치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부부의 초법적 권력 중독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며 “유 후보 배우자가 무슨 권리로 권력과 위계 속에서 고통 받은 기초의원을 짓밟느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인은 숨길 수 있으나, 공직자로서 부적격성은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유 후보는 지금 당장 시장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여러 의혹에 대한 즉각적이고 철저한 수사를 받으라”고 압박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