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프레젠트컴퍼니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칼리드(Khalid)와 호흡을 맞추며 오랫동안 가슴에 품어온 음악을 향한 열정을 세상에 꺼낸 안효섭이 인터뷰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안효섭은 “음악은 제 평생의 열정이었다”며, 이번 프로젝트 참여가 개인의 삶과 커리어 모두에서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가 참여한 ‘팬덤 프로젝트’는 음악 수입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락네이션과 손잡고 추진하는 글로벌 음악 협업 사업이다.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매칭해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팬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로 생애 첫 솔로 음원을 선보이게 된 안효섭은 신곡 ‘썸씽 스페셜’(Something Special)과의 강렬했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차 안에서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날씨와 주변 풍경 등 모든 분위기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라며, “그 길로 곧장 소속사에 전화를 걸어 무조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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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은 이번 음원이 국경을 넘어 팬들과 깊이 교감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랐다. 그는 ‘썸씽 스페셜’에 대해 “국적과 언어를 불문하고 누구나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노래”라고 소개하며, 팬들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희망했다.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해온 만큼 대중 앞에 마이크를 잡고 서는 것에 대한 솔직한 고뇌도 털어놓았다. 안효섭은 “팬분들이 노래하는 제 모습을 어떻게 바라봐 주실지 솔직히 걱정도 된다”면서도, “하지만 결국 이것 또한 내 삶의 일부이며 무엇보다 음악 자체를 정말 즐기고 있다. 이 곡을 통해 팬들과 감정을 공유하는 새로운 창구가 열리길 바란다”라고 진정성 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효섭은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특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 드라마는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안효섭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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