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이희경, 결혼 10년만 자연 임신 “정말 기적”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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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이희경, 결혼 10년만 자연 임신 “정말 기적” [DA★]

스포츠동아 2026-05-27 09:2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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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개그우먼 이희경이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희경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피드로 소식 전합니다 모두 안녕하셨나요?ㅎㅎ 저는 그동안 매우 기쁘면서도 조마조마한 하루를 보냈어요. 결혼 10년 만에 아기천사가 찾아와 줬거든요”라며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사실 그간 저희 부부도 아기를 만나고 싶어서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 43살이 되기까지 줄곧 잘 안됐다. 그래서 결국 난임병원을 찾아갔는데, 시험관 시술하기 직전에 정말 기적처럼 아기가 자연임신으로 찾아와준 거다”라고 밝혀 뭉클함을 더했다.

또 이희경은 “워낙 노산이었다 보니 아기집 보고 심장 소리 듣기 전까지도 얼마나 하루하루 애가 타고 걱정만 되던지, 정말 기도만 했던 것 같다.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기 심장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땐 기뻐서 소리를 지를 줄 알았는데 순간 아무 말도 안 떠올랐고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났다. 모든 것이 은혜고 감사”라고 벅찬 심경을 고백했다.

현재 임신 16주 차 안정기에 접어든 이희경은 “이 기쁜 소식 함께 나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이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부터 초음파 사진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결혼 10주년 가장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라는 문구가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희경은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공연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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