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최신 가구 트렌드와 생활 인테리어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가구·리빙 전시회가 다음 달 고양에서 열린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은 ‘2026 고양가구박람회’가 6월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후원한다. 올해는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단순한 가구 전시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공간 솔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행사장에는 디자인 가구와 기능성 가구, 주문제작 가구를 비롯해 스마트 생활가전, 홈데코·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신혼부부와 이사 예정자, 홈스타일링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환 고양시가구협동조합 이사장은 경기일보와의 통화에서 “2026 고양가구박람회는 연평균 관람객수로 보면 수도권 최대 규모로 전국 가구박람회 가운데 단연 높은 인지도를 갖춘 행사다”며 “올해는 86개 업체가 참가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관람객수는 5만여명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준비해 고객 만족도와 가성비를 최대한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국제적인 경기침체 영향으로 매출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가구박람회를 계기로 고양시 가구업계가 다시 심기일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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