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통산 두 번째 유럽프로축구 득점왕에 등극했다.
뮌헨은 27일(한국시간) “케인이 유럽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유러피언 골든슈’를 받았다”고 전했다.
케인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31경기에 출전해 36골을 몰아치고 세 시즌 연속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51경기에 나섰고, 61골이나 터뜨렸다.
그는 2023~24시즌(32경기 36골)에 이어 또 한 번 ‘유러피언 골든슈’를 손에 넣었다.
유럽스포츠미디어(ESM)가 수여하는 유러피언 골든슈는 리그 수준을 고려해 득점당 가산점을 다르게 부여하고, 이를 합산한 점수로 수상자를 가린다.
정규리그를 기준으로 5대 리그인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리그 소속 선수들의 득점에는 1골당 2배의 점수를 부여한다. 6∼22위 리그는 1골당 1.5배, 그 아래 리그는 1골당 1점을 준다.
36골을 넣은 케인은 72점을 얻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7골(54점)을 넣고 득점왕에 오른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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