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후보인 김종천이 시민사회단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민주주의 발전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과천민주시민네트워크, 경기중부민주진보시민네트워크와 함께 ‘과천시 민주진보 개혁과제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사회가 제안한 다양한 개혁 과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이 정책 결정과 행정 과정에 보다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각 단체와 김 후보 측은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논의와 실행을 이어가기 위해 별도의 협의체 구성에도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협약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배달·택배노동자, 아파트 청소노동자 등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 필요성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노동자 쉼터 조성과 상담 지원 확대 등 노동 존중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시민 삶과 밀접한 생활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후보는 “행정이 시민 위에 군림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시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따뜻한 시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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