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다가오는 6월7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그램 ‘갯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족놀이 여행’을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 등 지구촌 환경문제에 대응해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1회차)와 오후 1시 30분(2회차) 총 2회에 걸쳐 순환형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당 3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미래세대의 생태 시민성 함양을 돕는 다채로운 다섯 가지 테마 코스가 준비됐다.
주요 코스는 ▲SDGs 골든벨과 가위바위보, 상상낙서놀이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지속가능 놀이터’ ▲자연의 색을 손수건에 물들이는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 ▲갯골의 생물들을 관찰하고 새를 찾아보는 ‘생명을 만나다(탐조)’ ▲유리병에 소금을 담으며 염전의 역사를 배우는 ‘SDGs 소금여행’ ▲시민들이 직접 생활 속 실천 목표에 스티커를 붙이는 ‘SDGs 지구 공감 투표소’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엔(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양질의 교육(목표 4),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목표 11),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목표 12), 기후위기 대응(목표 13), 수생태계 보전(목표 14), 육상생태계 보전(목표 15), 파트너십(목표 17) 등 총 7개 주요 지표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교육적 깊이를 더했다.
가족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보호자 동반을 원칙으로 하며, 현장 곳곳에 안전관리 인력이 배치된다.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을 품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의 우수한 생태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도울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의 삶을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안내문 포스터의 QR코드나 전용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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