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방신실, 3홀 차 열세 뒤집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LPGA 방신실, 3홀 차 열세 뒤집었다

일요시사 2026-05-27 06:57:38 신고

3줄요약

방신실(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면서 개인 첫 ‘매치 퀸’에 올랐다. 결승에서 최은우에 한때 3홀 차 열세를 뒤집고 연장 끝에 정상을 차지했다. 방신실은 지난 17일 강원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결승에서 최은우와 동률을 이룬 뒤, 18번 홀(파5)에서 치른 1차 연장에서 파를 지켜내 우승에 성공했다.

통산 6승

지난해 9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이후 8개월 만에 통산 6승을 거둔 방신실은 우승 상금 2억5000만원을 획득했다.

KLPGA 투어에서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는 64명이 1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 선수들끼리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2023년 KL PGA 투어에 데뷔한 방신실은 그동안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한 번도 조별리그 통과를 하지 못해 약세를 드러냈다.

그러나 통산 네 번째 출전한 올해 대회에서는 달랐다.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둬 4조 1위에 오른 방신실은 16강전에서 신다인과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한 뒤, 8강전에서 서교림을 2홀 차로 꺾고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이어 17일 오전에 열린 준결승전에서 홍진영을 제압하고 결승까지 안착했다.

결승서 최은우에 연장 끝 승리
약세 딛고 올해 7전 전승 거둬

준결승에서 박결을 누르고 개인 첫 결승에 오른 최은우와 만난 방신실은 경기 내내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전반 9개 홀까지 동률을 이루던 결승전은 11번 홀(파4)과 12번 홀(파5)에서 방신실이 연속 보기를 적어내면서 분위기가 급변했다. 이어 14번 홀(파4)에서 최은우가 버디를 기록, 방신실이 3홀 차까지 밀리면서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15번 홀부터 방신실에게 반전이 찾아왔다. 15번 홀(파4)에서 약 7m 버디 퍼트를 넣고 추격의 불씨를 살린 방신실은 17번 홀(파4)에서 최은우의 보기가 나오면서 1홀 차로 따라붙었다. 이어 운명의 18번 홀. 여기서 최은우의 파 퍼트가 홀을 외면하면서 이 홀에서 파를 적어낸 방신실이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18번 홀에서 이어진 연장 첫 홀에서 방신실은 약 3m 버디 퍼트를 놓쳤다. 그러나 최은우가 3.3m 파 퍼트를 놓치고 보기로 홀 아웃하면서 방신실이 승부를 뒤집었다.

극적 동점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7전 전승을 거두고 우승한 방신실은 “3홀 차로 밀렸을 때는 마음을 내려놓고 하늘에 결과를 맡기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간절히 원하던 시즌 첫 승을 해 감사하다. 앞으로 더 노력해 다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webmaster@ilyosisa.co.kr>

 

Copyright ⓒ 일요시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