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문영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광주를 방문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한국 담당 최고재무책임자(CFO) 일행과 단독 면담을 갖고, 광주에 ‘MS 리서치센터’를 유치하는 파격적인 글로벌 테크 거점 청사진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AI포스트 핵심 요약
- ✅ [MS 핵심 임원진과 단독 회동... 8조 싱가포르 투자의 대항마로 광주 제시] 임문영 후보는 포럼 참석차 광주를 찾은 제이슨 커티스 MS 한국 담당 CFO, 박계현 대관총괄실장 등 핵심 임원진과 별도 면담을 가짐.
- ✅ [통합특별시 행정력 기반... 도시 단위 ‘AI 자율주행 리빙랩’ 제안] 추진 중인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파격적인 규제 혁신과 행정 권한을 바탕으로 한 ‘산업전환 실험도시’ 비전을 제시함.
- ✅ [MS 리서치센터 유치 및 양자기술 데이터센터 등 3대 과제 구체화] 단순 지역 개발 공약을 넘어 글로벌 빅테크의 재무 책임자와 실효성 있는 카드를 주고받음.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 ‘AI 중심 도시’를 표방해 온 광주광역시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의 핵심 연구 기지를 품는 아시아의 새로운 테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임문영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광주를 방문한 MS의 한국 담당 최고재무책임자(CFO) 일행을 따로 만나 광주에 ‘MS 리서치센터’를 유치하고 양자기술 기반의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파격적인 미래 산업 청사진을 테이블 위에 올렸다.
임문영 후보는 26일 광주의 한 포럼 행사에 패널로 초청받아 방문한 제이슨 커티스(Jason Curtis) MS 한국 담당 CFO를 비롯해 박계현 대관총괄실장, 전원 상무 등 MS 핵심 임원진과 별도의 단독 면담을 가졌다고 전격 공개했다.
임 후보는 이번 회동에 대해 “지난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시절,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사티아 나델라 회장 방한 당시 깊숙하게 논의했던 글로벌 투자 협력 구상을 광주 현장에서 구체화하기 위한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8조 투자 대항마로 ‘광주’ 제시
임 후보가 이번 면담에서 MS 리서치센터 유치 카드를 전격적으로 꺼내 든 배경에는 글로벌 AI 공급망의 급격한 재편 상황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싱가포르의 AI 사업 확장을 위해 오는 2029년까지 55억 달러(약 8조 2천80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자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에 임 후보는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한국이 MS의 새로운 아시아 전략 거점이 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광주가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차세대 인재 풀과 반도체·미래차·AI 산업 기반을 완벽히 갖춘 최고의 대안 도시라는 점을 제이슨 커티스 CFO에게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임 후보는 단순한 인프라 제공을 넘어, 현재 추진 중인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 구상을 앞세워 MS 측의 투자 구미를 당겼다. 통합특별시가 출범할 경우 서울특별시급에 준하는 강력한 행정 권한과 파격적인 규제 혁신, 중앙정부의 직접적인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산업전환 실험도시’ 기능이 가능해진다는 논리다.
“5·18 정신 깃든 광주, 도시 단위 AI 자율주행의 완벽한 리빙랩”
임 후보는 테크 기업이 가장 목말라하는 ‘실제 데이터 확보와 실증 실험’의 최적지로 광주를 부각했다. 그는 광주가 가진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정신과 끈끈한 시민 참여통합의 전통을 테크 비즈니스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도가 높은 광주야말로 새로운 AI 기술을 시민들의 일상 삶 속에서 부작용 없이 실제로 실험하고 안전하게 적용해 볼 수 있는 도심형 거울 세계라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임 후보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실험실로 삼는 ‘도시 단위 자율주행 리빙랩’과 ‘AI 기반 생활안전 도시 모델’을 MS 측에 공식 제안했다.
아울러 MS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컴퓨터 과학 연구소인 ‘MS 리서치센터’의 광주 신규 유치와 더불어, MS의 독보적인 양자기술(Quantum Technology)을 결합한 대규모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구축, 시민들의 AI 격차를 해소할 ‘AI 리터러시 센터’ 조성을 3대 핵심 협력 과제로 못 박았다.
“새로운 협력 논의 발전시킬 것”
보궐선거 국면에서 후보들이 쏟아내는 일반적인 지역 개발 공약과 달리, 이번 임 후보의 행보는 글로벌 빅테크의 핵심 재무 책임자(CFO)를 직접 대면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주고받았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다르다는 평가다.
임 후보는 면담 직후 “멀리서 찾아준 제이슨 커티스 CFO와 마이크로소프트 팀에게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공격적인 AI 산업 비전을 상세히 설명했고, MS 측 역시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새로운 협력 논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임 후보는 “이제 대한민국 AI 산업전환을 위한 진짜 시작이다”라며 “광주가 단순한 지방 도시의 한계를 깨고 글로벌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미래의 인재들과 양질의 일자리가 광주로 쏟아져 들어오도록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준엄한 포부를 덧붙였다.
Copyright ⓒ AI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