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박상형 사장, 직접 고소작업차 탔다···현장 안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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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박상형 사장, 직접 고소작업차 탔다···현장 안전경영 강화

이뉴스투데이 2026-05-26 2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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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형 한전KDN 사장이 승탑 전 안전절차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한전KDN]
박상형 한전KDN 사장이 승탑 전 안전절차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한전KDN]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전KDN이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해 경영진 주도의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지난 22일 폭염과 우기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경영진이 직접 현장 작업을 체험하며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의 개선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이날 광주전남본부 순천지사를 방문해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소통에 나섰다.

박상형 사장은 간담회에서 “조직의 안전 경영 시작은 현장에서부터”라고 강조했으며 현장 직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소통하는 CEO의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기에 현장에서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안전관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작업은 안전 확인부터, 안전!”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안전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이후 박 사장은 배전자동화 예방점검 현장을 찾아 직접 고소작업차에 탑승해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안전장구 착용 여부와 추락 위험 요소,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 준수와 무더위 시간대 야외 작업 제한을 강조했으며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위험 시설 사전 점검과 절연장구 관리 등 감전사고 예방 대책도 주문했다.

박 사장은 현장 점검 과정에서 “올해는 평년보다 이른 폭염과 긴 장마가 예상되는 만큼 작은 위험요인 하나도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된다”고 거듭 당부하며 “안전은 서류나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완성되기에 현장의 그 어떤 가치도 안전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사소한 위험요인이라도 발견되는 즉시 ‘작업중지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모든 임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일·가정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전KDN은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안전점검을 확대하고 위험요인 즉시 개선 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화재·밀폐공간·전기설비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예방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공동체 구축을 통해 원·하청 구분 없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며 계절별 재난과 현장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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