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관광공사와 인구 감소 지역 관광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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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관광공사와 인구 감소 지역 관광 활성화 앞장

이데일리 2026-05-26 22:5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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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나선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빅데이터 기반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제회가 지닌 기금 운영 노하우와 관광공사의 관광 특화 역량을 융합해,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에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머물지 않고 기금 활용 자문, 관광기업 연계, 후속 사업화 지원 등 지자체의 집행력을 끌어올리는 ‘실행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른 첫 행보로 양 기관은 다음 달부터 충남 태안군의 ‘만리포 워케이션 센터 조성사업’ 컨설팅에 돌입한다. 연말까지 해당 사업의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관련 매뉴얼을 제작해 전국 지방정부에 공유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종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재정본부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자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 확대는 공제회가 나아가야 할 궁극적인 방향”이라며 “태안군을 시작으로 위기 지역의 관광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광공사와 총력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이번 관광 분야 협력을 기점으로 향후 지자체 대상 컨설팅 지원 영역을 단계적으로 넓혀가며 지방재정 전문기관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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