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는 지난 18일 새 미니앨범 ‘Motto’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Motto’는 청량한 감성이 더해진 트렌디한 멜로디와 “그럼에도 나는 나를 선택한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아 팬들에게 기분 좋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컴백 첫 주 음악방송 무대도 뜨거웠다.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4일 SBS ‘인기가요’까지 이어진 무대에서 ITZY는 밝은 에너지와 상쾌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자신감 넘치는 곡 분위기와 멤버들의 환한 미소, 시원시원한 퍼포먼스가 완벽한 시너지를 이뤘다.
특히 이번 ‘Motto’ 안무는 ‘THAT’S A NO NO(댓츠 어 노노)’ 챌린지 열풍을 이끌었던 안무가가 다시 참여해 ITZY 특유의 퍼포먼스 강점을 극대화했다. 팬들은 “역시 ITZY는 무대가 답이다”, “‘Motto’는 진짜 K팝 정석”, “청량퀸 제대로 왔다”, “올여름 ITZY가 찢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대 밖 콘텐츠에서도 존재감은 확실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안무 연습 영상에서는 다섯 멤버의 완벽한 합과 여유로운 케미가 돋보였다. ‘Motto’ 다섯 글자를 몸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와 쭉쭉 뻗는 시원한 동작들이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멤버들이 무대를 즐기듯 환하게 웃는 모습도 감동을 안겼다.
22일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는 신곡 ‘Motto’와 역주행 화제를 모은 ‘THAT’S A NO NO’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고난도 퍼포먼스를 안정적인 라이브와 함께 소화해내며 ‘믿고 보는 무대 장인’ 수식어를 재확인시켰다.
앨범 성적도 순항 중이다. 미니앨범 ‘Motto’는 국내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 대만 애플뮤직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3일 연속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한편 ITZY는 세 번째 월드투어 ‘TUNNEL VISION’을 진행 중이다. 서울, 멜버른, 시드니, 도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6월 20일 홍콩 공연으로 투어를 재개하며, 23일에는 모로코 대형 음악 페스티벌 ‘마와진’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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