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한 환경 전문 기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대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합동환경주식회사가 기탁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기부자와 장학생이 직접 대면해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합동환경㈜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온 기업이다. 특히 안양시 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소속 11개 회원사들과 뜻을 모아 매년 지역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한 지정장학금 100만 원을 꾸준히 후원하는 등 체육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학 수혜자로 선정된 대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과 재능기부에 적극 참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정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도윤 합동환경 대표이사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꿈을 키워가는 학생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처럼 뜻깊은 만남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합동환경주식회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 역시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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