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유럽 최대 타이어 박람회서 미래형 콘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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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유럽 최대 타이어 박람회서 미래형 콘셉트 공개

한스경제 2026-05-26 20:21: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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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이어 쾰른 2024' 한국타이어 부스의 전경./한국타이어
'더 타이어 쾰른 2024' 한국타이어 부스의 전경./한국타이어

| 서울=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유럽 최대 규모 타이어 산업 박람회 '더 타이어 쾰른 2026(The Tire Cologne 2026)'에 참가해 전동화·친환경 기술과 미래형 모빌리티 콘셉트를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더 타이어 쾰른 2026'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 타이어 전문 박람회다. 회사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비롯해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미래형 모빌리티 콘셉트 타이어 등을 전시하며 프리미엄 기술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라우펜'의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2세대 제품 '에스 핏 2(S Fit 2)'를 공개한다. 해당 제품은 유럽 시장 전략형 모델로 젖은 노면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 성능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도 공개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선보인 '지속 가능한 콘셉트 타이어'와 로보틱 휠 시스템 '휠봇 2'를 일반 관람객에게 처음 공개한다. 지속 가능한 콘셉트 타이어는 3D 프린팅 기술과 재활용·재생 가능 소재를 결합한 미래형 제품이며 휠봇 2는 3축 구형 타이어 구조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로보틱 휠 시스템이다. 두 콘셉트는 레드닷, iF, IDEA 등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재생 타이어 브랜드 '알파트레드'와 함께 독일 미래 타이어 연합(AZuR) 공동 전시에도 참여한다. AZuR은 지속 가능한 타이어 순환 경제 구축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3년부터 참여해 친환경 타이어 생태계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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