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무싸'가 끝나도 구교환과 오정세를 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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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무싸'가 끝나도 구교환과 오정세를 볼 수 있는 곳

엘르 2026-05-26 20:14:42 신고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가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한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5.3%, 수도권 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는데요. 작품 주연 배우들의 종영 소감과 함께 차기작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1. 구교환, 영화 〈군체〉로 스크린 컴백


〈모자무싸〉 스틸컷

〈모자무싸〉 스틸컷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일이 풀리지 않아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하는 황동만(구교환)의 이야기를 그렸어요. 구교환은 이러한 동만의 열등감과 결핍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그의 결말 또한 많은 감동을 선사했어요. 늘 스스로를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며 방황하던 동만은 끝내 자신만의 영화를 세상에 내놓는 데 성공했고, 수없이 상상해 온 신인감독상을 품에 안았죠.


〈모자무싸〉 스틸컷

〈모자무싸〉 스틸컷


황동만 역의 구교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작품을 마무리한 소회를 전했어요. 그는 "얼굴 한 번 뵌 적 없는 시청자분들의 리뷰를 읽으며 문득 ‘저기에도 내가 있구나’를 느낍니다. 올포원, 원포올(All for One, One for All)"이라며 극 중 대사를 인용해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영화 〈군체〉 스틸컷

영화 〈군체〉 스틸컷


구교환의 다음 화두는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군체〉입니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인 〈군체〉는 구교환을 비롯해 전지현,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구교환은 이 영화에서 악역 서영철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02. 오정세, 드라마와 영화 넘나들며 열일 행보


〈모자무싸〉 스틸컷

〈모자무싸〉 스틸컷


오정세의 활약 또한 언급하지 않을 수 없죠.. 그는 〈모자무싸〉에서 황동만과 티격태격하며 브로맨스를 선보인 영화감독 박경세 역을 완벽 소화해 극의 몰입감을 더했으니까요. 호평이 이어지자, 그는 소속사를 통해 "귀한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설렜고, 촬영하며 행복했으며, 보내려니 많이 아쉽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십프로〉 스틸컷

〈오십프로〉 스틸컷


〈모자무싸〉 이후에도 오정세의 활동은 계속 됩니다.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드라마 〈오십프로〉는 평범한 일상을 살지만 과거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던 세 남자가 운명적으로 다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오정세는 극 중 10년 전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북한 특수 공작원 ‘봉제순’으로 분해, 첫 방송부터 특유의 유쾌함과 민첩한 액션을 보여줘 이목을 끕니다.


영화 〈와일드 씽〉 스틸컷

영화 〈와일드 씽〉 스틸컷


이와 더불어 영화 〈와일드 씽〉도 다음 달 3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오정세는 영화에서 발라드 가수 최성곤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죠. 그가 가창한 '니가 좋아'는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03. 한선화, 영화 〈교생실습〉으로 호평


〈모자무싸〉 스틸컷

〈모자무싸〉 스틸컷


한선화는 〈모자무싸〉에서 톱배우 장미란을 연기하며, 황동만과의 찐친 케미부터 변은아(고윤정)와의 워맨스로 극 전반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작품 종영 후 전한 소감도 인상적인데요. 한선화는 "드라마 제목처럼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으니,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연민을 갖고 조금은 더 가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응원을 나누었으면 좋겠다"라고 남겼습니다.


영화 〈교생실습〉 스틸컷

영화 〈교생실습〉 스틸컷


한선화는 현재 영화 〈교생실습〉으로도 관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영화는 수능 귀신에 맞서 죽음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 교생 은경과 흑마술 동아리 소녀들의 분투를 담은 학원 호러 코미디물이에요. 극 중 교생 은경 역을 연기한 한선화는 이 작품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죠. 이와 더불어 넷플릭스 〈스캔들〉 합류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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