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 계좌테러 사건' 지방의회 현직 공무원 입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구의원 계좌테러 사건' 지방의회 현직 공무원 입건

연합뉴스 2026-05-26 18:15:36 신고

3줄요약

공무원노조 "직내괴 신고 접수"…해당 의원 "사실 무근"

지난달 21일 기자회견 하는 더불어민주당 윤혜빈 울산동구의원 지난달 21일 기자회견 하는 더불어민주당 윤혜빈 울산동구의원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지역 현직 구의원이 후원회 계좌에 '1원 테러' 피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초 더불어민주당 소속 동구의회 윤혜빈 의원 측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에는 불상의 인물들이 윤 의원 후원회 계좌에 모욕성 문구와 함께 1원 단위 금액을 반복적으로 입금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같은 행위에 구의회 소속 현직 공무원인 A씨가 연루된 정황을 확인한 경찰은 최근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

윤 의원 측은 복수의 인원이 가담한 조직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으나, 경찰은 현재까지 공모 정황은 발견되지 않아 A씨 1명을 피의자로 특정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현재까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동부경찰서 울산 동부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한편 전국공무원노조 울산지역본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의원실을 지나가면서 인사를 하지 않았다고 화를 내거나, 휴일에 사적 노무를 요구하는 등 윤 의원이 수년간 직장 내 괴롭힘을 자행했다는 신고가 조합원으로부터 접수됐다"며 "피해 공무원들 소속 기관에 가해자 분리 조치와 조사를 요구하고, 조사 과정에서 괴롭힘이 사실로 확인되면 의원 소속 정당에 적정한 처분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윤혜빈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시 추가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jjang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