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매출 60억 원을 기록한 쇼호스트 이수정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늘도수정완료'에서 결혼 후 예단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한 경험을 꺼내놓으며 직설적인 결혼 조언을 쏟아냈다.
예단 돌려받을 줄 알았는데…이불킥 4일
이수정은 2019년 결혼 준비 당시를 회상하며 "직장인으로서 성의를 보이고 싶었고, 남편이 장남이라 어머니 기분 좋으시라고 예단을 드리면 돌려주시겠지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소파와 침구까지 살 계획을 세웠지만 결과는 전혀 달랐다.
"하나도 안 돌려주시더라"는 말과 함께 그는 자다 벌떡 일어나 '내가 실수한 건가'를 되새기는 이불킥을 4~5일간 반복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나이 드신 부모님이 마음이 편안하셨다면 괜찮다, 20대였으면 절대 못 넘겼을 것"이라며 40대 결혼만의 여유를 내비쳤다.
"결혼은 일이다"…이수정의 현실 조언
이수정은 결혼 생활을 방송 준비에 빗대며 "방송 하나에 이렇게 신경을 쓰면서 왜 결혼 생활엔 안 쓸까 싶었다,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는 걸 깨달았더니 관계가 원만해졌다"고 짚었다.
이어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면 안 된다, 그러고 싶다면 결혼하지 말라"는 단호한 한마디로 조언을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예단 에피소드 현실 공감 폭발", "40대 결혼의 여유가 진짜 멋있다", "마지막 조언이 뼈 때린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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