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쇼호스트 이수정이 예단과 관련된 시가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예단을 하나도 못 돌려받았다. 후회의 이불킥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오들도수정완료'에는 '제발 결혼하지 마세요. 40대에 늦게 결혼한 언니의 결혼 조언'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쇼호스트 이수정은 결혼썰을 풀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이수정은 "나는 결혼을 43세에 했다. 그냥 쭉 혼자살 줄 알았는데 결혼을 했다. 우리 엄마가 내 결혼을 위해서 절을 몇 번을 바꿨는지 모른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혼수가 제일 예민한 부분이다"라며 혼수로 겪었던 결혼 생활 고충을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래도 내 나름대로 성의 표현을 했다"라고 밝힌 이수정은 "우리 남편이 장남이니까 어머니 기분이 좋으시라고 드리면 어느정도 돌려주실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돌려받을 것을 예상하고 쇼파, TV 등을 사려고 했지만 아무 것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힌 이수정은 "하나도 돌려받지 못했다"라며 눈을 질끈 감았다.
이수정은 "천금을 줘도 아까운 아들을 장가보내는 게 그러실 수도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이 다 그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듣던 PD는 "근데 그러면 보통 결혼이 파탄나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수정은 "3일이 뭐냐. 한 4-5일 후회의 이불킥을 했다. 내가 뭐 실수한 게 있는지, 이게 뭔지 생각을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처음엔 서운함을 느꼈지만 쿨하게 넘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그는 "내가 만약 20대, 30대였다면 토를 달기도 했을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수정은 K-STAR '랜선뷰티'에서 "지금까지 방송에서 올려본 최대 매출은 60억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 = 이수정 유튜브, K-STAR 유튜브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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