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서대문구 고가도로 붕괴에 "신속히 구조돼야"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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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서대문구 고가도로 붕괴에 "신속히 구조돼야" 한목소리

아주경제 2026-05-26 17:05: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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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18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18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인근 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져 사상자가 발생한 26일 여야는 일제히 관계 당국의 신속한 구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정청래 대표와 장동혁 대표는 나란히 유세 활동을 취소, 사고가 난 현장으로 향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제천에서 진행된 유세 현장에서 해당 사건을 접한 후 "유세를 하기 전에 서소문 인근에서 사고가 있었다. 한 명이 심정지 상태고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관계 당국은 신속하게 한 사람이라도 더 다치지 않고 무사히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관계 당국이 열심히 구조활동에 전념하도록 박수를 보내달라"며 지지자들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다만 정 대표는 유세를 마치고 페이스북을 통해 "관계 당국은 최선을 다해 구조에 임해달라"며 "안동 유세를 취소하고 상경 중"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 역시 이날 서울 마포 경의선숲길 유세 활동 중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현재 사건이 수습 중이다. 유세를 마칠 때까지 차분한 분위기서 제 말씀을 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해당 유세 일정을 마치고 이후 모든 일정은 취소하려 한다. 내일 예정된 현장 유세 일정도 취소하겠다"며 "유세를 마칠 때까지 차분하게 협조해달라. 사고가 빨리 수습되고 부상자가 더 나오지 않도록 모두 같은 마음으로 빌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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