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실적 달성한 코웨이, 제품군 다각화로 '라이프 솔루션 기업'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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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 달성한 코웨이, 제품군 다각화로 '라이프 솔루션 기업' 발돋움

뉴스락 2026-05-26 16:5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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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제공 [뉴스락]
코웨이 제공 [뉴스락]

[뉴스락] 코웨이가 기존 환경가전 중심 사업 구조에서 신규 제품군을 확대하며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헬스케어·실버케어·생활편리가전 등 신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코웨이는 최근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1조 3,297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5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늘었다.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성장한 7,428억 원, 해외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5,370억 원을 기록했다.

호실적의 배경으로는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따른 전체 렌탈 판매 규모 확대가 꼽힌다.

‘아이콘 정수기3’, ‘비렉스 페블체어2’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정수기 및 안마의자 라인업을 확장했고,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을 론칭하며 판매 성장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특히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성과가 눈에 띈다.

코웨이는 2022년 12월 비렉스 브랜드를 론칭하며 침대와 안마의자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도모했다.

실제로 스마트 매트리스와 가구형 안마의자를 중심으로 한 비렉스는 론칭 3년 만에 비약적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 국내 침대 사업 매출 3,654억 원을 달성해 국내 침대 시장 내 주요 플레이어로 발돋움했다.

올해 1분기 비렉스 침대 신규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1분기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전년 동기 대비 81.8% 증가한 18.8만 대를 달성했다.

또한, 코웨이는 헬스케어와 실버케어 등 새로운 카테고리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 말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비렉스 코어셋•마사지셋’을 출시하는 한편, 올 초에는 홈 헬스케어 시장 확보를 위해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을 론칭하고 요실금 치료기 ‘테라솔U’와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 ‘테라솔P’ 등을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프리미엄 실버케어 자회사인 ‘코웨이라이프솔루션(코라솔)’을 출범하며 건강, 요양, 상조, 여행, 반려동물 등 뉴 시니어층을 위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생활편리가전으로의 사업 범위 확장 역시 주목되는 변화다.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축적한 공기 관리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에어컨 렌탈 시장에 본격 진입하며 토털 에어 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코웨이 벽걸이 에어컨은 고성능 냉방 기능에 코웨이만의 독보적인 케어 서비스를 결합했다.

분해세척을 포함한 요금제 선택 시 전문 분해세척과 더불어 필터 교체 등을 렌탈 기간 동안 총 2회 제공하며, 고객 상황에 맞춰 원하는 시점에 이용 가능하도록 편의를 높였다.

지난 달에는 분쇄건조 타입의 음식물 처리기 출시를 앞두고 사전 상담 및 예약을 진행하기도 했다.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사용량에 맞춰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초소형 사이즈 2L와 넉넉한 3L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업계에서는 코웨이의 제품군 다각화를 환경가전 기업에서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진화 과정으로 보고 있다.

기존 핵심 제품군에서 확보한 노하우와 고객 데이터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하며 중장기 성장성을 높인다는 분석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국내와 해외 모두 렌탈 계정 증가와 함께 신규 제품군 비중이 점차 확대되면서 성장 기반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최근 잇따라 선보인 생활 밀착형 가전들을 앞세워 일상생활 전반으로 편리함의 가치를 넓히고 고객 가치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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