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 방산 기업 엘빗 시스템즈가 유럽의 한 국가와 14억달러(약 2조1천억원) 규모의 군 현대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엘빗은 계약 상대 국가를 공개하지 않은 채, 5년간 자율 무인 차량, 지상 기반 전자전 솔루션, 포병 및 공대지 타격용 정밀 유도탄, 전자광학 표적 지시 및 정찰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엘빗은 이번 계약을 통해 계약 대상 국가는 선진화한 현대 군대로 도약하기 위한 작전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부연했다.
베잘렐 마클리스 엘빗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 군대와 협력하며 입증된 경험과 탄탄한 개발 역량, 그리고 선도적인 기술 전문성이 우리 제품의 수요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군 현대화 프로그램 분야에서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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