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경진 기자] 쿠팡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6 경기e스포츠 페스티벌’ 결승전에서 자사 장애인 e스포츠팀 선수들이 전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장애인 부문 온라인 예선전에는 장애인 e스포츠 선수 71명이 경합을 실시했으며 그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선수가 최종 오프라인 결승전에서 승부를 결판지었다.
e스포츠는 신체적으로 제약이 적으며 재택근무가 가능하기에 근무장소 제약 역시 영향이 적게 간다. 장애인 인재들의 e스포츠 진출 또한 이에 힘입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쿠팡은 흐름에 발맞춰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같은 전문 기관 협력을 강화하며 채용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도입해 왔다.
쿠팡은 장애인 직원의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포용경영팀’과 e스포츠 전문 기업의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정적인 근무 여건과 지원 체계가 맞물려 지난 2024년 10명이던 e스포츠팀은 80명의 규모를 자랑한다.
쿠팡 관계자는 “선수들이 꾸준한 노력이 빛을 발한 이번 우승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장애인 근로자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키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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