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IBK기업은행이 코스피200 지수 흐름에 따라 추가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원금보장형 지수연동예금(ELD)을 출시한다.
IBK기업은행은 26일 ‘IBK지수연동예금(ELD) 26-1차’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예금 상품이다. 만기까지 유지하면 원금과 최소 약정금리를 보장하면서 지수 상승 구간에 따라 추가 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품은 ‘안정상승낙아웃형 6개월’과 ‘안정상승낙아웃형 1년’ 두 종류로 구성했다.
6개월형은 비교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 상승할 경우 연 0.5%에서 최고 연 6.3% 금리를 제공한다.
1년형은 기준지수 대비 30% 이하 상승 구간까지 수익률이 연동되며 연 1.5%에서 최고 연 6.0% 금리를 적용한다.
다만 두 상품 모두 지수연동 기간 중 KOSPI200 지수가 정해진 상승 한도를 한 차례라도 넘으면 ‘낙아웃’이 발생한다. 이 경우 수익률은 사전 확정 금리로 결정된다.
낙아웃 발생 시 6개월형은 연 0.5%, 1년형은 연 2.5% 금리를 적용한다.
가입 대상은 개인 고객이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상품별 중복 가입도 가능하다.
총 판매 한도는 500억원이다. 한도 소진 시 판매를 종료한다. 가입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이며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안정성과 추가 수익 가능성을 함께 원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이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다양한 예금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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