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 '나는 SOLO' 31기에서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두고 경수가 영숙의 막판 직진에 크게 흔들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순자를 1순위로 마음을 굳히는 듯했던 경수의 심리가 다시 요동치면서 삼각관계의 결말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선물은 순자에게, 감탄은 영숙에게
경수는 최종 선택 당일 이른 아침 문구점을 찾아 목도리와 장갑, 안대, 머리핀 등을 구입했다.
숙소로 돌아온 그는 순자에게 "매 순간 내 1순위는 너였다"며 목도리를 제외한 물건들을 전달했고, 순자는 환하게 웃었다.
그러나 영숙이 다시 경수를 불러세우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영숙은 "마음이 정리됐다는 말을 듣지 못했으니 나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아무것도 안 하면 0이잖아"라고 쐐기를 박았다.
"이렇게까지 흔들 수 있구나"…경수의 솔직한 심경
영숙의 말을 들은 경수는 "너 진짜 대단하다, 멋지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끝난 줄 알았던 사람이 막판 스퍼트를 낸다고 하니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었다"며 혼란스러운 속내를 드러냈다.
전날 밤에도 경수는 공용 거실에서 영숙과 대화를 나누던 중 추워하는 영숙에게 겉옷을 건네는 등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자한테 선물 주고 영숙한테 감탄하는 경수 도대체 뭐야", "영숙 이 장면 명장면 될 듯", "흔들리면 그냥 영숙 선택해라" 등의 반응이 쏟아지며 최종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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