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 현진. 스포츠동아DB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히든아이’ 측이 스트레이 키즈 현진의 어린 시절 사진을 살인 사건 피해자 사진으로 잘못 사용한 데 대해 사과했다.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제작진은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 현진의 어린 시절 사진이 사용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며 “현진과 팬들,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장면은 2025년 12월 방송된 ‘라이브 이슈: 크리스마스 살인사건’ 편에서 등장했다. 당시 제작진은 살인 사건 피해자의 어린 시절 사진이라며 자료 화면을 사용했지만 해당 사진이 현진의 유년 시절 사진이라는 사실이 팬들에 의해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방송 화면 캡처
이에 제작진은 “생전 피해자가 사용했던 기기에 저장된 사진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현진의 어린 시절 사진을 피해자 사진으로 오인해 잘못 삽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관계를 확인한 직후 해당 방송분과 유튜브 클립을 비공개 처리했다”며 “OTT 다시보기 서비스 역시 수정 또는 비공개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자료 확인과 검수 절차를 더욱 철저히 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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