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연, 2026 지방선거 ‘학부모가 지지하는 후보’ 명단 발표…경북 대표로 김상동 선정
김 후보 “학부모 지지는 가장 영광스러운 훈장, 잃어버린 경북 교육 8년 심판할 것”
[포인트경제] 김상동 경상북도교육감 후보(전 경북대학교 총장)가 전국 단위 교육 시민단체로부터 ‘교육 대전환을 이끌 대표 주자’로 공식 인정받으며 선거 판세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 25일 2026 지방선거 ‘학부모가 지지하는 후보’ 명단 발표 했다. 사진=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 캠프(포인트경제)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하 전학연)은 25일,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학부모가 지지하는 교육감 후보’ 명단을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서 김상동 후보는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감 후보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전학연은 그동안 교육 현장의 이념 편향성을 척결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주장해 온 국내 최대 보수 성향의 학부모 연대 단체다. 이들은 매 선거마다 철저한 검증을 거쳐 학부모의 가치관을 대변할 적임자를 선정해왔으며, 이번 명단에는 김상동(경북) 후보를 비롯해 조전혁(서울), 임태희(경기), 강은희(대구) 등 전국 12개 시·도 교육감 후보가 포함됐다.
전학연 측은 이번 지지 선정 배경에 대해 “오늘날 교육 현장이 학력 저하와 이념 편향으로 인해 본래의 교육 목적을 상실했다”고 진단하며, “교육은 정치적 실험장이 아니라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동 후보야말로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학부모의 목소리를 교육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검증된 리더십을 갖췄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러한 지지 소식에 김상동 후보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가장 가까이서 걱정하는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선정해주신 이번 지지는 그 어떤 선언보다 무겁고 영광스러운 훈장”이라며, “학부모님들의 깊은 뜻을 가슴에 새겨, 낡은 행정과 불투명한 교육 관행을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현직 교육감 체제에 대한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 8년간 방치된 경북 교육의 어두운 현실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며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경북 교육을 완성해 아이들에게 돌려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전학연의 지지 선언이 교육감 선거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보수 성향 유권자들의 결집은 물론, 평소 교육의 정치 편향성을 우려하던 학부모층의 표심이 김상동 후보에게 크게 쏠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편, 김상동 후보는 경북대학교 총장 출신의 교육 전문가로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경북 교육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공약하며 현장 중심의 선거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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