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거포 기대주' 김동현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홈 주중 3연전 1차전을 앞두고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수) 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박승욱(3루수) 김동현(좌익수) 전민재(유격수) 장두성(우익수) 손성빈(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동현이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그는 지난 2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1군 첫 출전해 2루타와 3루타를 때려내며 거포 본능을 보여줬다. 2025 신인 드래프트 6라운드에 입단한 우투좌타로 '홈런왕' 박병호(은퇴) 닮은꼴로 유명세를 탄 타자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 4홈런 장타율 0.533를 기록했다.
롯데는 선발 라인업 발표와 더불어 박세진와 이승헌을 콜업했다. 전날 엘빈 로드리게스와 구승민을 제외한 바 있다. 로드리게스는 24일 삼성전 투구 중 허리 근육 경직 증세를 보였다. 일단 이번 LG 3연전은 1군과 동행하며 관리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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