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세계 45개국 400여 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합기도 대표 협회인 (사)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회장 서성일)(Hanminjok Hapkido Association)는 우리나라 합기도의 최고 원로이신 서인선 총재께서 설립한 협회이며 서성일 회장이 이끌고 있다.
서인선 총재는 1978년 미국 하와이이주 한인 75주년 기념행사에 무술사절단으로 파견되어 20회 이상의 시범을 통하여 한국무술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그 이후부터 세계 각국에 합기도를 보급하여 합기도와 한국을 알리고 세계적인 무술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이바지했으며, 그 노력으로 서인선 총재의 제자가 현재는 전 세계에 45개국 40만명에 이르고 있다.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는 서인선 총재의 비전을 계승하기 위하여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매년 합기도의 보급과 보존을 위하여 세미나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로 한국 문화와 무예를 알리는 제14회 세계합기도무술축제 및 선수권 대회는 전 세계의 합기도인의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합기도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99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합기도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는 상징적인 행사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합기도의 최고 원로이자 세계 각국에 합기도를 보급한 서인선 총재의 비전을 이어받아, 단순한 경쟁을 넘어 교육과 교류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45개국 한민족 합기도협회 지부 중 15개국 지부와 150명의 외국 회원들 그리고 국내 1000명의 선수의 참여가 이미 확정되었고,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지원대회로 선정되었다.
(사)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 서성일 회장은 "이번 축제는 시합과 교육, 교류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될 것"이며,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본 시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 회장은 "시합에 앞서 19일 오전에는 서인선 총재가 국내외 제자들을 직접 지도하는 '합기도 원형보존회 세미나'가 열리며,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국내외 관장들이 함께 수련하고 우애를 다지는 연수와 만찬이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출전 종목은 무기부, 낙법부, 호신술부, 격파부, 형부, 발차기부, 대련, 그리고 단체연무 경기로 분류된다. 무기부는 봉술부 검술부 쌍절곤부 그리고 기타 종합무기부로 나누어 진행 됨으로 더 많은 기술들이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낙법부는 멀리넘기로 누가 가장 멀리 낙법을 할 수 있는지 실력을 겨루게 되고, 단체연무는 15인 이상 한 팀을 이루어 단체시연을 하게 되며 우승팀은 일요일 공식행사에 시범으로 채택된다. 호신술부는 상대자와 함께 합기도의 공격과 방어기술들을 연결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경기로 기술의 정확성과 민첩성 자세의 안정성 그리고 상대의 힘을 얼마나 잘 이용하는지 등을 표현하게 된다.
형부는 맨손으로 하는 연속 동작으로 합기도의 공격과 방어기술을 연결해서 하는 수련법이며 안정성, 민첩성, 정확성 그리고 정확한 힘의 활용도를 보게 된다. 대련은 발기술 손기술과 함께 상대를 던지는 기술과 관절을 꺾어 제압하는 기술까지 종합하여 겨루게 된다.
더욱이, 4단, 5단, 6단, 7단 사범과 관장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라스부도 준비되었다. 합기도 지도자들의 멋진 경기들도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다. 리카드 라르슨 스웨덴 관장은 “합기도의 본산인 한국을 방문하여 세계에서 활동하는 협회 회원들과 함께 교류를 통하여 진정한 합기도의 깊이를 배우고 또 한국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 감동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데트레프 콜로스 독일 원로 관장은 이번 방문의 목적에 대해 “세계대회는 단순히 경기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제자들과 함께 본부를 방문하여 서인선 총재님의 깊은 무도 철학과 정통 술기를 다시 한번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본질을 명확히 수행하고 돌아가, 독일 현지에서 제자들에게 한국 무도의 정수를 올바르게 전파하고 보급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참가의 뜻을 전했다. 송용진 흑룡합기도 관장은 “이번 행사는 외국 합기도협회 선수들과 국내 회원들이 시합뿐만 아니라 수련을 통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국내외 회원 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특별한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추천한다”고 참가 의의를 밝혔다.
공식행사는 일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국내외 시범단이 펼치는 호신술, 낙법, 격파, 형 등 화려한 시범이 펼쳐진다. 합기도의 진수인 호신술과 낙법 격파, 형 등 국내외 시범단의 멋진 시범이 펼쳐진다.
대회 이후 외국 선수단은 부산과 서울의 국내 도장을 방문하여 함께 수련하며 우정을 나누고, 부산, 경주 그리고 서울의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며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계획이다. 더욱이, 이번 대회 우수한 성적을 낸 국내외 선수들은 선발 과정을 통하여 이성철장학재단에서(이사장 이성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서성일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 회장은 “이번 축제는 국적과 상관없이 합기도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한민족합기도가 전 세계 K-문화와 K-무예의 향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선 총재는 1956년 무예에 입문하여 1961년 대한국술원을 창관하고 국내 합기도를 전파하기 시작하였다. 1978년 미국 하와이이주 한인 75주년 기념행사에 무술사절단으로 파견되어 20회 이상의 시범을 통하여 한국무술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그 이후부터 세계 각국에 합기도를 보급하여 합기도와 한국을 알리고 세계적인 무술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이바지했으며, 그 노력으로 서인선 총재의 제자가 현재는 전 세계에 45개국 40만명에 이르고 있다.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는 서인선 총재의 비전을 계승하기 위하여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매년 합기도의 보급과 보존을 위하여 세미나, 교육과, 대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인선 총재의 장남인 서성일 회장은 1976년 대학국술원총본부 어린이 시범단에 입단하여 무예에 입문하였고 그 이후 계속해서 합기도 수련을 이어가고 있다. 서인선 총재의 비전을 계승하기 위하여 한민족합기도 원형보존회 세미나, 세계대회와 전국대회를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개최하고 있다.
* 합기도란 천기, 지기, 인기를 인체의 단전에 모아 안으로는 한 호흡에 기를 단련하고 밖으로는 근육과 관절, 피부를 단련하여 정신수양과 함께 불의의 기습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무술이다.
구체적인 기법으로는 유술, 족술, 검법, 봉술, 부채술, 단장술, 격파술, 등 3,600여 종의 기본술기를 종합무예로서 유, 원, 화의 법칙에 따라 약한 힘으로 강한힘을, 부드러움으로 강한것을 제압하는 무술로서 아동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익힐 수가 있다.
또한 인체의 오묘한 이치를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짜여있는 합기도는 건강과 체력증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군인, 경찰과 경호요원들에게 폭넓게 보급되어 대단한 위력과 성과를 과시해온 무술이다.
이와 같이 합기도는 건강, 정신, 호신운동의 삼법 수행 무술로서 조국 광복과 함께 지난 70여 년간 장족의 발전을 이룩하여 생활무도와 호국무예로서 국민속에 사랑받고 있는 무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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