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청사초롱' 롯데백화점·아울렛, K웨이브 쇼핑 위크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지역 우수상품 전시 '부산 로컬 페어'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오는 6월 12∼13일로 예정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부산지역 유통가에서는 부산을 찾는 전 세계 K팝 팬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부산지역 백화점과 아울렛 등 6개 점포에서 오는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케이 웨이브 쇼핑 위크(K-WAVE Shopping Week)'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도심에 있는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는 이 기간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길이 7m가량인 대형 청사초롱을 설치하고 K팝 인기 아이돌의 이름을 새긴 한글 디자인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 6월 11∼14일에는 김해공항과 서면 롯데타운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6월 12∼13일에는 서면 롯데타운과 BTS 공연장인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동래점, 광복점 등지에서 K-패션, K-뷰티, K-푸드를 선보이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외국인 고객을 위해 시내 모든 백화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태권무 퍼포먼스와 국악 비보이 공연, 롯데아울렛 김해점은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페스티벌로 K팝 팬들을 맞이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6월 13∼18일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지역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부산 로컬 페어'를 진행한다.
이어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패션마켓, 6월 26∼28일 부산 브랜드숍 팝업 매장을 열어 K팝 팬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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